류 Sstory

안녕하세요 류 쓰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일기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던 류 쓰입니다.

소식도 못 알려드리고 사라져 버려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사실 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속칭 "취준생"이라고 하죠?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간에도 공부와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하하,,

공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취미라는 명목 하에 블로그를 하면서 열심히 놀다가

시험 한 달 남은 시점에서 더 이상 같이 병행하는 거는 무리다 판단해서 잠시 열심히 공부하고 왔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이번 연도 몇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째 취업하기 (시험은 치렀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필기 합격해도 면접이라는 산이 남아있네요)

둘째 몸무게 61킬로 유지하기 (62킬로까지 갔다가 다시 63킬로로 복귀했습니다)

셋째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3/12권 더 열심히 읽어야겠네요!)

넷째 블로그 꾸준히 운영하기 (한 달 운영,,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달 전 저는 우선순위 없이 뒤죽박죽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공부해야 하지만 쉬고 싶을 때 쉬고 먹는 블로그라는 명목 하에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다니고

그렇다고 책을 열심히 보는 것도 아니고 목표라는 것을 세웠으면 최소한 노~~ 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6개월의 시간을 반성하며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다짐했습니다. 

우선순위를 세우고 남은 반년은 열심히 달려보자라는 다짐을요!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라는 최우선 순위를 위하여 다른 것들은 잠정 중단하였습니다.

 

사실 이웃님들 찾아가서 이런 사유로 조금 쉬고 오겠습니다라고 남기고 싶었지만

그렇게 댓글 남기다 보면 계속 블로그를 하고 싶을까 봐 참았습니다.

너무 소리 소문 없이 떠난 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가끔씩 눈팅은 열심히 하였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본받을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보다 더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1일 1포 스팅 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쉬게 된 이유에 대해서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아직 확실히 복귀하는 것은 아닐 듯합니다.

최우선 순위부터 확실히 해치우고 빠르게 복귀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열심히 눈팅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갑자기 비도 오고 하는데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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