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커피 마시러 어디로 가시나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등 저는 주로 업무를 하려고는 할리스를 가지만 개인적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자주 가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아메리카노를 시키려다가 옆에 포스터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리뷰도 할 겸 해서 시켜 보았답니다. 점점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는,,,
※ 깨알 지식 - 흑임자는 검은 참깨랍니다. 옛날에는 건강이나 장수의 음식이라 불렸었데요 현대에 와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항산화 작용, 치매예방과 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계기로 흑임자와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요즘 카페 트렌드가 레트로인 거 같아요. 달고나 이후로 쑥, 흑임자 등 신세대들은 잘 접하지 않는 음료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최근에 뚜레쥬르에서 먹었던 맘모스 빵도 흑임자를 첨가한 빵이었습니다. 기대한 것 치고는 많이 아쉬웠지만요 그래도 한 번 흑임자를 접해 보았으니까 한층 더 가까워진 채로 투썸플레이스의 흑임자 카페 라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아이스 레귤러(R)로 5800원입니다. 꽤 많이 비싸네요
색깔은 회색? 흑임자 색입니다. 빨대로 휙휙 저어서 먹어보았어요
맛은? 그냥 아메리카노 마실 걸입니다. 일단 니맛 내 맛도 아니에요 흑임자 특유의 맛이 나기는 하지만 얼음 때문인지 흑임자가 조금 들어갔는지 너무 맛이 약해요 포스트에 보면 아래가 꾸떡 해 보이는데 조금 과장해서 카페라떼에 흑임자 맛이 아주 미약하게 나는 정도? 아침에 먹었던 임영웅 편의점 커피가 더 맛있더라고요ㅠ 투썸 관계자님들 미안합니다.
칼로리도 355kcal로 엄청나네요
가격, 맛, 칼로리 전부 삑! 탈락입니다~
먼 경치를 보며 마음을 달래 봅니다. 다음부터는 신메뉴 마실 때 다른 블로그분들 염탐하고 선택해야겠어요
뭐 매일 성공할 수는 없잖아요 저희 인생도 그렇듯이 더 좋은 음료가 나와서 입을 즐겁게 해줬으면 하네요
그래도 도전하는 정신은 따봉!!
투썸플레이스에서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R 4100원)와 로얄 밀크티 쉐이크(R 6300원) 엄청 잘 마시고 있습니다. 투썸 가실 분들은 꼭 마셔보세요~ 아! 그리고 케이크는 원탑인 거 다들 아시죠~ 기념일마다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구매하는데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메뉴를 아래 댓글에 달아주세요~! 한분이라도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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