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Sstory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김밥집 소풍경 맛과 정보


부산 구서점 운영시간 11:00~20:50, 배달시간 11:00~20:40

 

안녕하세요 류 쓰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제가 틈틈이 드라마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요즘 핫하다는 jtbc 부부의 세계와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열심히 시청 중입니다.

부부의 세계가 매운맛이라면 한 번 다녀왔습니다부부의 세계의 순한 맛 같다고 해야 할까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드라마는 하나도 아니고 4명의 자식이 모두 이혼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현실에서 이러면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본 부분은요.

윤규진(이상엽)과 송나희(이민정)가 부부인데 TV 출연 후 부인에게 악플이 많이 달렸는데 위로해주지 못할 망정 남편이 악플에 좋아요를 누른 건 정말 충격적이고 웃겼습니다.

"좋아요 몇 개 눌렀어"

 

감동적인 분분은요.

쓰러진 할머니를 보면서 말로만 어떻게라면서 우왕좌왕하고 상인들이 있는 반면에 강초연(이정은)님은 쓰러진 할머니를 업고 뛰는 장면은 압권이었는데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정은 배우님이 극 중에서 운영하시는 소풍경 김밥집을 오늘 리뷰해보려 합니다.

 

 

소풍경 김밥

 

김밥 프랜차이즈가 엄청나게 많은 반면에 특색을 가지고 있는 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 반면 소풍경 김밥은 김밥과 초밥이라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려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김밥은 칼로리가 매우 높은 반면에 양상추, 양배추, 치커리, 적채 야채들과 크래미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많이 낮추었습니다.

웰빙을 강조한 김밥형 초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변에 있으면 일반 김밥집보다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메뉴

 

메뉴는 초밥, 김밥, 덮밥, 쌀국수, 우동, 사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 추천

 

제가 먹은 것을 기반으로 메뉴 추천드리겠습니다.

 

소풍경 김밥 : 야채와 크래미의 조화의 김밥입니다.

일단 소풍경에서 제일 저렴한 메뉴이면서 고추냉이와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또한 지나가다 간편하게 먹기 최고입니다. 저는 한 줄 먹어도 배불렀습니다.

 

생연어 김밥 : 김밥이지만 생연어가 안에 들어가 있어 김밥과 초밥 사이의 맛입니다.

안에 생연어가 들어가서 고추냉이 간장을 찍어먹게 되면 초밥인 듯 김밥인듯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어초밥을 생각하고 드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을 초밥 : 날치알+타코와사비+생연어+육회+장어+닭가슴살+오징어+민물새우+유부+장국

개인적으로 소풍경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원래 롤 초밥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 각양각색의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타코와사비와 생연어가 맛있었습니다.

 

소고기 초밥 : 딱 지금 여러분 머릿속에 떠오르는 맛입니다

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소고기에 약간의 불맛 첨가한 맛

 

왕새우튀김 : 바삭한 왕새우 튀김입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소스가 뿌려져 있어 맛있습니다.

 

 

소풍경 리뷰

 

 

최근까지 저희 주변에 지점이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다른 데로 옮겼는지 사라졌더라고요.

잘 애용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다른 지점 소풍경을 시켰습니다.

 

 

 

배달앱을 사용하였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나온 육개장 우동과 간편하게 먹기 좋은 소풍경 김밥 그리고 바삭한 왕새우튀김을 시켜 보았습니다.

가격은 육개장우동+밥 7000원, 왕새우튀김 3500원, 소풍경 김밥 3500원 총합 14000원에 배달비 2000원 해서 16000원입니다.

리뷰 이벤트 있었는데 깜빡해서 못 받았어요ㅠ 그리고 간장과 고추냉이는 달라고 해야 주는 거 같습니다.

저처럼 실수하시지 마시고 간장, 고추냉이, 리뷰 이벤트 모두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풍경에 가면 제일 먼저 고민 없이 고르는 소풍경 김밥입니다.

많은 야채와 크래미로 이루어져 있고 옆에 김치도 있습니다. 은근 김치가 별미예요.

 

 

 

맛있어 보이죠? 먹어보겠습니다.

"옴뇸뇸"

일단 야채의 식감이 참 좋고 크래미에 마요네즈가 있는지 고소하면서 밥알이 터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럼 집에 있는 고추냉이 간장을 찍고 김치까지 올려서 먹어보겠습니다.

"옴뇸뇸"

김밥인데 초밥을 먹는 느낌이랄까? 고추냉이와 간장이 들어가니 마요네즈의 약간의 느끼함을 확실히 확 잡아주네요

거기에 김치의 식감까지 좋습니다.

정말 야채와 크래미를 싫어하시는 분들 제외하고는 호불호가 없을 맛입니다.

 

 

 

육개장우동과 미니 밥 일단 양은 어마어마합니다. 미니 밥에 통깨가 올라간 건 참 마음에 드네요.

 

 

 

그럼 일단 먹어보겠습니다.

"옴뇸뇸"

음~ 일단 엄청 칼칼합니다. 고사리의 식감 또한 좋네요. 국물은 정말 매콤 칼칼한 육개장 맛입니다.

육개장에 우동사리 넣어먹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육개장과 우동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다시 시켜먹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막 생각나고 그럴 맛은 아닌 거 같습니다.

육개장 국물 마시고 난 뒤 감칠맛은 그렇게 크지 않은 거 같습니다.

육개장과 우동 둘 다 좋아한다 하시는 분은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왕새우튀김 먹어보겠습니다.

"옴뇸뇸"

바삭바삭한 식감 뒤로 달콤한 소스가 엄청 조화롭습니다.

일단 새우튀김이 배달로 오면 눅눅해져 있는 게 대부분인데 바로 튀긴 듯이 바삭바삭한 것에 후한 평점 주고 싶습니다.

이건 매번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저도 부산 와서 간단하게 김밥이나 먹을까 해서 간 곳이 소풍 경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김밥집인 줄 알았으나 들어가서 보니 김밥형 초밥과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길래 신기하였습니다.

처음 먹은 음식이 가을 초밥이었는데 구성도 탄탄하고 간단하게 먹으러 들어간 집에서 요리가 나오니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김밥을 고추냉이 간장과 어울리게 만들 거라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집 근처에만 있으면 간편하게 한 끼로도 괜찮고 놀러 가 실 때 나들이 김밥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시 우리 집 근처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김밥 프랜차이즈가 있으십니까?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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