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Sstory

자취생 간단요리 남은 치킨 덮밥 만들기 (블랙 알리오 ver)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오늘 요리는 남은 치킨으로 덮밥을 만들어 볼 거예요

여러분들은 치킨이 남지 않으신가요? 원래 전 치킨을 남겨본 적이 없어요~

예전에 pc방 아르바이트할 당시 치킨텐더를 튀겨서 밥 위에 올린 뒤 마요네즈와 특제 데리야끼 소스로 치킨마요 덮밥을 엄청 만들었는데 갑자기 생각나길래 블랙 알리오를 조금 남겨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가 없더라구요ㅠ 그래도 블랙 알리오가 간장 베이스라 괜찮을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쉬우니까 놀라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오세요~

<블랙알리오 순살, 계란, 파, 마늘>

준비물 : 블랙알리오 순살, 파, 계란, 마늘, 햇반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있으면 무조건 준비하세요, 그런데 블랙알리오가 간장 베이스라 데리야끼는 없어도 될 듯합니다)

<마늘 파를 쎈불에 볶는중> <남은 치킨을 먹기좋게 잘라서 같이 볶는중><밥과 계란을 넣고 계속 볶는중>

  1.  프라이팬이 달구어지면 파와 마늘을 센 불에 볶습니다
  2.  마늘과 파가 갈색으로 변하면 먹기 좋게 자른 치킨을 넣습니다.
  3.  찬밥, 햇반 같은 경우에는 돌리지 않고 넣습니다. 열심히 볶습니다. 계속 볶습니다.
  4.  계란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계속 볶아줍니다
  5.  끝!

<남은 치킨 볶음밥, 비피더스, 물+비타민 c>

완성했습니다.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가 있으면 남은 치킨마요 덮밥이 되는 건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맛있습니다! 밥의 고슬고슬함과 파 기름의 향긋함과 치킨의 단짠단짠이 조화롭습니다

한번 꼭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꼭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를 구비해두어야겠습니다.

마요네즈는 요즘 다이어트로 핫한 이츠 베러 마요네즈를 꼭 사야겠어요! 다음에 구매하면 블로깅해보겠습니다.

<자취생 치킨 꿀팁! - 요즘 일인가구가 많아졌잖아요~ 치킨 먹고 싶을 때가 가끔 아니 자주 있는데 매 번 시키면 배달비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나오더라고요 물론 따끈한 치킨도 좋지만 내 주머니는 텅텅 빈다는,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양이 적은 브랜드들은 그냥 시켜 드시고 노랑 통닭이나 호식이처럼 두 마리 치킨의 경우 한 마리를 시키시지 마시고 혼자여도 두 마리를 시킵니다 처음에 양 껏 드시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고에 얼려둡니다 나중에 전자레인지에 돌리셔도 되고 에어 프라이기에 돌리셔도 됩니다. 그러면 배달비 부담 없이 치킨을 매일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지퍼백을 꽉 닫아두셔야 됩니다! 냉장고 냄새 들어가면 먹기 힘들어져요~ 정말>

여러분들은 남은 음식으로 어떤 요리를 해보셨나요? 좋은 요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댓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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