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Sstory

잡채 다이어트 하는데 먹어버렸다? Day-14

안녕하세요 류쓰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란?

기초대사량 이하로 먹고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초대사량 안에서는 식단을 자유롭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보통 기초대사량이 성인 남성기준으로 1500kcal 정도이기 때문에 만약 아침에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면 하루종일 괴로울수가 있어요.

특히 저번에 시도했던 삼겹살은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한끼에 거의 1000kcal였기 때문에 그 당시 배불렀어도 쌈장의 당질때문인지 빠르게 허기가 지는데 더 먹을 음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닭가슴살 볶음밥이나 버섯류들이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이 좋아서 자주 애용중입니다.

그럼 오늘도 식단 보러 가실까요?!

첫끼 : 12시

일어나자 마자 oat meal 과자 15kcal 먹었습니다

허닭 닭가슴살 볶음밥 : 375kcal
팽이버섯 : 80kcal
김자반 20g : 200kcal

총 칼로리 670kcal입니다.

두번째 끼니 : 6시 30분

햇반 : 300kcal

잡채 : 342kcal(2인분)
소스 : 20kcal(정확하지 않습니다)

총 칼로리 662kcal입니다.

오늘 총 섭취 칼로리는 1322kcal입니다.
기초대사량 기준 178kcal 세이브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잰 몸무게입니다. 어제와 같네요~

점점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인체의 신비를 알아가는 기분이랄까?!
어제 분명 기초대사량 이하로 먹었는데 빠지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가설은 24시간 이전에 먹은 것들이 아직 소화가 덜 되었다 아니면 어제먹은 블루베리? 아니면 오랜만에 운동으로 인한 근육증가?!(이거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장난이구요. 천천히 빠지겠죠~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일상 > 먹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주 시작 Day-16  (21) 2020.06.04
집밥 드디어 시작 Day-15  (17) 2020.06.03
번데기 다이어트식단? Day-13  (12) 2020.06.01
잊지 못한 맛 Day-12  (12) 2020.05.31
쉬어가는 다이어트 Day-11  (9) 2020.05.30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